캠핑장명 : 파랑도 오토캠핑장
주소 : 경기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 309-1
홈페이지 : http://www.parangdo.com/ (현재는 팍스월드라는 섬 주인장 사이트로 연결됨)
연락처 : 070-8845-0505
예약방법 : 홈페이지 실시간 예약제였으나 현재는 캠핑장 운영중단으로 예약불가
사이트종류 : 잔디
사이트수 : 정해진 사이트 구역없이 유동적으로 운영
편의시설 : 개수대, 화장실
부대시설 : 매점
무선인터넷 : 이용불가
오토캠핑 : 차량은 잔디사이트 진입불가
이용요금 : 평일, 주말 35,000 원 (입도를 위한 왕복 바지선이용도 10,000원 별도 ㅡ.ㅡ)
입퇴실시간 : 입실 2시, 퇴실 12시
사이트의 크기 : 선착순대로 자유롭게 사이트 구성
사이트의 상태 : 상당히 좋은 질의 잔디이며 대신에 벌레가 많음
캠핑장 특징 : 남한강 국도변에 인접한 섬을 캠핑장으로 조성한 곳으로 사이트전체가 잔디로 이루어여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는 좋은 캠핑장이었음
재방문의사 : 이제는 가고 싶어도 못감
두번째 캠핑 파랑도 오토캠핑장
파랑도를 방문하게 된건 정말 행운이다.
2012년 9월 개장하여 10월말에 문을 닫은 마치 요절한 스타처럼 굵고 짧게 운명을 달리한 비운의 캠핑장이다.
첫번째 황정산에서 캠핑의 맛만 보고 두번째 캠핑장을 물색하던 중 레이더에 드어온 파랑도 캠핑장
아래 지도와 같이 남한강에 있는 섬을 캠핑장으로 조성한데다가 사이트 전체가 잔디로 되어 있어 캠핑매니아들 사이에서도 갑자기 화제가 되었던 캠핑장이다.
황정산 방문했을때와는 다르게 굉장히 화창한 날씨였다.
자동차를 바지선에 싣고 도강을 해야 한다. 한참 가서 도착한 사진이 아니라 저게 출발 사진이다... 꼴랑 저만큼 가고 만원...ㄷㄷㄷ
남한강
바지선에 실린우리 애마
도착 직전 건너편을 보고 찍은 사진이다. 저게 만원!
드디어 섬에 도착 섬이 상당히 커서 여기 입구에서 한참 들어가야 캠핑장이다.
도착하고 사이트를 꾸리렸는데 9월 하순이라 금새 저녁이 되었다.
두번째라고 해드랜턴에 여유가 생긴 지온이
이렇게 장난도 치고 금새 잠이 들었다.
이튿날 아침 지온이가 요리사 엄마는 새우를 다듬는다. 에쿠아도르산 ㅎㅎ
두번째 캠핑의 가장 큰 변화는 타프의 등장! 이건 가오리모양의 헥사 타프이다.
렉타 보다 혼자치기 수월하고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구입한 건데 캠핑에 있어서 타프가 있고 없고는 하늘과 땅차이이다.
아침 준비완료
아침 식사 후 해가 밝아지며 갑자기 더워진 날씨
캠핑의 묘미는 역시 멍때리기
파랑도의 자랑 잔디~ 우리가 자리잡은 곳은 작은 구역이고 옆쪽에 몇배는 넓은 잔디지역이 있다.
지온이 신났다.
잔디의 질이 정말 좋다.
오폐수 정화시설 문제로 캠핑장운영이 중단되어 다시는 갈 수 없을지도 모르는 곳이다.
좋은 추억을 남겨준 곳이라 기억에 깊이 남아있는 곳
법적인 문제가 해결되어 꼭 다시 한번 가고 싶은 캠핑장이다.